[충북일보] 청주상당도서관은 장서특성화(역사)에 따라 1월의 인물, 역사적 사실과 관련된 북큐레이션 도서 16권을 전시·운영한다.
상당도서관은 1월의 인물로 고려 중기 서경천도를 주장한 묘청, 독립운동가 김상옥 의사, 민주주의 시민운동가 박종철 열사, 로마의 영웅 율리우스 카이사르,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 미국 대통령 링컨 등을 선정했다.
이번에 전시한 도서는 링컨의 노예 해방선언(1월 1일), 세월호 특별법 타결(1월 6일), 하와이 왕국 멸망(1월 17일), 1·25 인터넷 대란, 홍경래의 난(1월 31일) 등의 역사적 사실과 관련된 아동도서 8권과 종합도서 8권이다.
이용자는 종합자료실과 아동자료실에 전시돼 있는 북큐레이션 도서를 언제든 확인하고 대출할 수 있다.
북큐레이션 도서는 매월 새로운 도서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자세한 도서 목록은 청주상당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rary.cheongj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