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 소속 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이 국가 상호대차 서비스 '책바다'를 운영한다.
책바다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해당 도서관에 없을 경우 협약을 맺은 다른 도서관에 신청해 소장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로 공공도서관뿐 아니라 대학 및 전문도서관의 소장 자료도 주변의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도서관 회원은 인터넷 책바다 홈페이지(
https://www.nl.go.kr/nill/user/index.do)에서 회원 승인 후 1인당 최대 3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장애인 대체자료 중 점자도서, 녹음도서 등 분책형태의 자료는 최대 6권까지 가능하다.
신율봉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해 독서 관련 프로그램뿐 아니라 문화 공연, 인문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신율봉어린이도서관이 여가선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율봉어린이도서관 '책바다' 서비스에 관한 문의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223)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