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지역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정예농업인력 발굴을 위해 '2021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독립 영농경력이 10년 이하인 자다.
또한 대학의 농업관련 학과 및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기초단체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다만,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체를 경영하거나 공공기관과 회사 등에서 상근 직원으로서 매달 급여를 받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가 되면, 가구당 최대 3억 원의 정책자금 대출(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연리 2%)과 농림수산업신용보증기금 보증,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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