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전충북본부는 지난 28일자로 청주 출신 김흥기(55·사진) 진천지사장을 증평괴산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신임 증평괴산지사장은 충북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했다.
이후 남서울본부 전략경영부장, 본사 감사실 신고관리부장, 영업본부 전력수급처와 충북본부 진천지사장 등 주요보직을 거쳤다.
김 지사장은 "2개군(증평군·괴산군)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최우선으로 효율적인 설비 점검과 철저한 보강을 통해 단 한건의 고장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증평괴산지사,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한국전력 증평괴산지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