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축산 ICT 융복합 사업' 예비신청 접수

축사 내외부 환경 모니터링 시설·장비 등 지원…7~18일 접수

2020.12.07 13:31:31

[충북일보] 충북도가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1년도 축산 ICT 융복합 사업' 예비신청을 받는다.

본 사업은 축사 내외부 환경(온·습도, 정전, 악취, 화재 등) 모니터링 장비, 사료 자동급이기, 선별기, 자동포유기 등 자동·원격 제어 장비와 축사 모니터링, 경영관리를 위한 정보시스템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한우, 양돈, 양계(육계, 산란계, 종계), 낙농(젖소, 육우), 오리, 사슴, 곤충(갈색거저리유충, 흰점박이꽃무지유충, 누에), 벌 사육농가다.

농가당 15억 한도 내에서 융자금리 2%로,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

희망농가는 관할 시·군 축산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예비신청 이후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받고 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본 사업은 최적의 사육환경 조성으로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농가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축산업 구현을 위한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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