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낮 12시17분께 괴산군 장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창원방향 장연터널에서 터널 벽을 들이받은 대형화물차가 범퍼가 부서진 채 멈춰서 있다.
ⓒ괴산소방서
[충북일보] 3일 낮 12시 17분께 괴산군 장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장연터널(창원방향)에서 A(34)씨가 몰던 대형화물차(트레일러)가 터널 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 수습으로 도로가 통제되면서 터널 주변 교통이 50여분 동안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