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내년 봄감자(춘기분) 보급종 신청받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2020.12.02 14:13:08

[충북일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2020년산 봄감자(춘기분) 보급종을 오는 29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봄감자는 강원도에서 생산한 수미품종으로 한 상자(20㎏)당 3만2천960원이다.

군은 지역에 4만7천780㎏의 봄감자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감자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10a당 150~160㎏정도의 감자 소요량을 고려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받은 감자는 2021년 1월 말부터 각 읍·면 농협을 통해 공급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봄감자 보급종은 검사 규격을 통과한 엄선된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보존돼 있다"며, "직접 농가에서 생산하는 일반종자보다 증수효과가 높고 발아율이 높아 초기생육이 양호하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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