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2~4일 휴회

증평군의회, 예정대로 행정사무감사 진행

2020.12.01 16:11:05

[충북일보] 진천군의회(의장 김성우)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 방역 강화를 위해 2일부터 4일까지 휴회한다.

군의회는 292회 2차 정례회가 열리는 이 기간 행정사무감사(5~7차)를 할 계획이었다.

군의회는 최근 코로나19 전국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고 도내 인접 시·군에도 확진이 늘어 지역 내 확산 우려와 함께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을 고려해 이같이 휴회를 결정하고 의사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증평군의회는 예정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키로 했다. 증평군은 현재 코로나19 환자가 나오지 않고 있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행정사무감사는 예정대로 실시키로 했다.

진천·증평/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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