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 동성초등학교 문유리(2년) 학생이 충북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에서 예선을 통과한 초등 20명, 중등 19명이 본선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문유리 학생은 '독서, 참 좋아!'라는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인 충북도교육감상을 받았다.
아울러 12월5일 열리는 8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결선에 충북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문유리 학생은 "학교 대표로 다문화 이중언어대회에 나가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열심히 연습해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