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충북농업인회관에서에서 열린 '16회 충북 우수여성농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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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송영복 한여농충주시연합회 수석부회장이 충북도가 시상하는 우수여성농업인 대상을 받았다.
도는 24일 충북농업인회관에서 '16회 충북 우수여성농업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여성농업인 대상은 한 해 동안 지역농업 발전을 이끈 여성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들의 영농의욕을 고취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충북연합회는 대상 심사위원회를 꾸려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등 3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송영복(충주시 동량면) 회원이, 금상은 조명희(청주시 오창읍) 회원이, 은상은 김정숙(괴산군 칠성면)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송영복 회원은 아름답고 깨끗한 농업농촌환경 조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