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포토회원들이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25회 서평포토회원전이 '도랑속에 피어난 충북인의 삶'이라는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1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14명의 소속 작가가 58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강대식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국에 전시회를 열게 됐다. 예전처럼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 못하고 조용하게 진행한다"며 "이번 전시회의 주제인 '도랑속에 피어난 충북인의 삶'은 대부분 개발에 가려져 사진영상으로 표현하기 힘들었지만 회원들의 노력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작지만 크게 보아주시고 먹먹했던 가슴을 풀어버리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