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원대학교 건축인테리어과를 1997년 졸업한 이상현 동문과 2004년 졸업한 손성용, 2005년 졸업한 김연호 동문이 2020년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주관하는 건축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전문대학 졸업 후 7년 이상 건축설계분야 실무경력자에 한해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1차 건축사예비시험과 2차 건축설계실무, 3차 자격 및 경력 검증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국내에서 건축설계분야의 최상위 자격시험이다.
1995년 개교와 함께 개설된 건축인테리어과는 2009학년도부터 매년 건축사 합격자를 배출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명의 동문이 합격하며 1천500여명의 졸업동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