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하고 있다.
ⓒ세명대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간호학과가 최근 제2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학술관 대세미나실에서 거행했다.
이번 선서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간호학과 교수진과 선서생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상실습을 앞둔 이 학과 2학년 학생들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숭고한 나이팅게일의 기본 정신을 가슴에 되새기고, 간호를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서 간호사로서의 전문역량과 사랑을 바탕으로 참된 간호를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다짐했다.
행사에서 간호학과는 평소 학교생활에서 모범이 된 학생들에게 간호학과 교수장학금(2학년 최지원, 안재희), 대한간호협회 충북간호사회 장학금(2학년 홍미경), 간호학과 동창회장학금(4학년 이세연)도 함께 수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