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재학생으로 구성된 학생방범순찰대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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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재학생으로 구성된 학생방범순찰대가 최근 출범했다.
학생방범순찰대는 지역사회 공헌 및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증평캠퍼스와 학생 원룸 주변에서 발생하기 쉬운 범죄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 학교 정승은 보건생명대학장은 "다른 학우들의 안전을 위해 자원 봉사하는 학생방범순찰대 학생들의 마음에 감동받았고,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을 잘 준수하면서 의로운 일을 해나갔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학생방범순찰대장인 유아특수교육학과 강유지 학생(3년)은 "그린나래 동아리 회장으로서 학생방범순찰대원으로 활동하게 돼 매우 기쁘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안판국 증평지구대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방범순찰대 활동을 활발하게 해줘 고맙고, 지역 범죄 예방 및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