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과 202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 참가한 '펜타비타', '눈이반짝' 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원대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과가 202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었다.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나선 '펜타비타', '눈이반짝' 2팀 중 펜타비타는 비타민 5가지가 함유돼 성장기 청소년과 활동량이 많은 청년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경질캡슐제품을 만들었다.
또 눈이반짝팀이 만든 제품은 루테인과 베타카로틴을 함유해 수험생, 학생들의 지친 눈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젤리제형이다.
대원대는 2017년 이후 매년 LINC+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와 산업체 취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제형의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선을 보인바 있다.
매년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자하는 학생들의 의지와 열의는 나날이 진전돼 보다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출품되며 경진대회 행사는 매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캡스톤디자인 담당인 장경원 교수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상품기획, 제조, 품질관리, 경연대회 발표 등을 통해 전공역량 강화와 체계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성공적인 경진대회를 위해 밤늦게까지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이번 졸업생들의 미래도 밝아보인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