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7회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회원전이 '선과 색의 나들이'라는 부제로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지하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회원전은 충북문화재단에서 정기예술활동사업 지원금을 받아 열리는 행사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에서 주최·주관하고 영동군, 영동예총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총 56명의 회원 중 서양화, 한국화, 서예 등 각 분야의 회원 43명이 평소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한 작품들이 군민들에게 선보인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추어 별도의 오픈식은 갖지 않으며 전시회 기간 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실시할 예정이다.
김길남 지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도 위안이 되어 그 어느 해보다도 알찬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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