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분양경기실사지수 전망
ⓒ주택산업연구원
[충북일보] 세종시의 이달 아파트 분양 경기가 지난달보다 크게 나아질 전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이 10일 발표한 11월 시·도 별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를 보면, 세종은 지난달(82.3)보다 11.8p(포인트) 오른 94.1이다.
전국에서 △서울(97.8) △인천(96.9) △경남(94.7) 다음으로 높다.
또 실적치는 9~10월 연속으로 94.1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에서는 올 들어 처음으로 지난 4일 청약이 접수된 고운동(1-1생활권) M8블록 한림풀에버 아파트는 일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153.3대 1로, 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11월 분양경기실사지수 실적치는 기준치인 100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