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희 충북도의회의장, 충북자치연수원 대상 부지 방문

꼭 필요한 사업, 추진일정 앞당겨 신속한 조성 당부

2020.10.29 13:17:47

충북자치연수원 이전사업 대상지인 신백동 일원 현장을 찾은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이 사업 추진과정을 보고 받고 있다.

ⓒ제천시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이 지난 28일 충북자치연수원 이전사업 대상지인 신백동 일원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과정 보고 등 현장을 점검했다.

박 의장은 현장에서 "신백동 자치연수원 이전 사업은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추진일정을 앞당겨 신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하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들과 민원발생시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7월 충북도와 제천시 간 충북자치연수원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북도는 실시설계 및 건립공사, 제천시는 부지매입 후 충북도에 무상임대하기로 했다.

이미 시는 자치연수원의 신속한 이전을 위해 부지매입비 일부를 편성해 일부 토지보상을 현재 추진 중이다.

충북도와 제천시는 자치연수원 이전 대상지인 신백동 일원 부지를 2021년 10월까지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며 건립은 2021년 말 착공, 2023년 말 준공 계획에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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