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중, 교내 및 반기문 공원 '나무 이름표 달기' 행사

2020.10.29 10:47:23

[충북일보] 충주중학교는 29일 교내 및 반기문 공원의 다양한 나무에 이름표를 붙이고 학생들에게 나무의 특성에 대해 해설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숲토리협동조합(산림청 위탁사업체) 숲해설가를 초청해 진행한 행사에서 학생들은 교목인 느티나무를 비롯한 45종 나무 이름의 유래와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무를 관찰했다.

행사를 담당한 김은영 교사는 "학생들이 평소에 관심 갖지 않았던 다양한 교내 나무에 대한 정보를 알고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중학교는 교내에 반기문 기념공원과 학교숲을 조성해 지역민과 더불어 생활하는 지역 학교를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