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제천여고 태세전환팀, 제천고 카르마팀, 충북고 더베스트팀, 중산고 플랫치노팀.
[충북일보] 충북고등학교 더베스트팀(김응민·김재원군)과 제천고등학교 카르마팀(조현서·김윤한군)이 충북을 대표해 오는 11월 22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고등학생부)'에 출전한다.
충북고 더베스트팀과 제천고 카르마팀은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28일 충북특수교육원에서 열린 '2020 충북학생토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아 전국 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됐다.
제천여자고등학교 태세전환팀(이태경·정세진양)과 충주중산고등학교 플랫치노팀(차유진·한민주양)은 이날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충북선관위는 "청소년들을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고자 토론대회를 마련했다"며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