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천 소재 충북도 북부출장소에서 박문희 충북도의장과 도의원들이 북부권 정책협의체인 '북부권 발전포럼' 임원, 제천시 이통장협의회장 등과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을 비롯해 오영탁(단양) 부의장, 박성원(제천1)·전원표(제천2) 의원이 28일 제천시를 방문해 북부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 의장 등은 충북도 북부출장소를 방문해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북부권 정책협의체인 '북부권 발전포럼' 임원 및 제천시 이통장협의회장 등 8명과 간담회를 갖고 북부권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배동만 제천시의장과 허경재 부시장 등을 만나 제천지역의 현안을 듣고, 신백동 자치연수원 이전 사업 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박 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북부권 발전을 위한 정책비전을 제시하고 역할을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충북 균형발전과 북부권 주민들의 권리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