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욱(청주11·왼쪽 세 번째) 충북도의원이 28일 도의회에서 (사)한국농아인협회 충청북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충북일보] 이상욱(청주11) 충북도의원이 28일 (사)한국농아인협회 충청북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충청북도 한국수화언어 사용 환경 개선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한국수화언어 사용 환경 개선에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의원은 "한국수어는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고유한 언어"라며 "앞으로 한국수화언어 발전과 지역 농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