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28일 괴산군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 군수는 이날 오전 충북도당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정부예산에 미반영된 사업의 추가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오후에는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정성호(경기 양주, 예결위원장), 서삼석(전남 영암·무안·신안) 의원을 차례로 만났다.
이 자리서 이 군수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관 사업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곤충산업거점단지 조성, 미선향 우드림 조성 등 모두 3건의 사업추진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괴산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농업, 관광 산업의 육성을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군민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발전과 직결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 정부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사진기사-이차영 괴산군수(오른쪽 첫번째)가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예산에 미반영된 사업의 추가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제공=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