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4일 문을 여는 세종시 중앙공원 전경.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로 잇달아 연기된 세종시 중앙공원 개장일이 오는 11월 4일(수)로 확정됐다.
28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여는 공원은 전체 138만㎡ 가운데 1단계로 조성된 52만㎡다.
세종시가 운영하는 이 공원은 연중무휴로 새벽 5시부터 밤 11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세종시 중앙공원에 설치된 각종 체육시설(야구장·축구장 등 7종)을 이용하려면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스마트폰 앱(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주차장은 3곳에 모두 800대 규모로 설치돼 있다. 또 공원에 설치된 각종 체육시설(야구장·축구장 등 7종)을 이용하려면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스마트폰 앱(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1단계 중앙공원이 개장됨에 따라 세종 신도시 중앙녹지공간 가운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세종호수공원(70만㎡)과 국립세종수목원(65만㎡·10월 17일 개장)을 포함, 모두 187만㎡(약 57만평)로 크게 늘어난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