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 교량, 50대 작업자 50m 아래 추락사

2020.10.28 11:21:43

[충북일보]28일 새벽 4시58분 충주시 대소원면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교량에서 작업을 하던 A씨(53)가 5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표지판 철거 작업을 마치고 사인카 위에서 철수 준비를 하던 중 교량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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