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 '온라인 수출마케팅 교육'

유튜브 채널 개설·바이어 발굴 전략

2020.10.27 16:47:36

충북지방중기청이 27일 유튜브 마케팅 전문가 노송완씨를 초청해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마케팅 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7일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마케팅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중기청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충북수출클럽이 코로나19 사태로 수출마케팅에 제한을 받는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강사로는 유튜브 마케팅 전문가인 노송완 ㈜코비존 이사가 나서 유튜브 채널 개설과 바이어 발굴 전략 등 수출마케팅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유튜브는 구글이 운영하는 전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자유롭게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시청하며 공유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젊은층은 물론 노년층까지 쉽게 접근 할 수 있고, 광고 노출과 타겟 마케팅이 용이하다.

이에 개인뿐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잠재 소비자에게 광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마케팅 통로로 활용하고 있다.

박선국 충북중기청장은 "언택트 시대에 판로개척의 기회 만들기 위해서는 바이어들이 우리 기업과 제품 및 기술을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소통 채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튜브 활용 해외마케팅 교육에 충북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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