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개봉사단 이웅종 단장이 대하엔지니어링 박화진· 최병룡 공동대표와 함께 26일 세종시 전의면에 마스크 2만장을 기증했다. 봉사단원과 주민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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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둥글개봉사단 이웅종(50) 단장이 대하엔지니어링 박화진(여)· 최병룡 공동대표와 함께 26일 오후 세종시 전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은일 면장에게 마스크 2만장(시가 50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 자리에서 이 단장은 동행한 봉사단원들과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을 매개로 하는 치유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전의면 출신 반려견 전문가로 '원조 개통령(개 대통령)'이라고도 불리는 이 단장은 경기도 화성시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반려동물 관련 봉사 활동을 펴고 있다.
대하엔지니어링도 본사가 화성시에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