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실종신고 된 2명 잇따라 숨진 채 발견

2020.10.25 15:38:49

[충북일보] 옥천에서 실종 신고된 50대와 30대가 숨진 채 잇따라 발견됐다.

25일 오전 10시 30께 옥천군 청산면 청산교∼보민보 구간 보청천 인근 나무에 목을 매 숨져있는 A(55·옥천군 청산면) 씨를 낚시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 씨의 아내는 지난 22일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 A 씨를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앞서 24일 오후 5시 45분께 옥천군 동이면 금강3교 아래 물속에 숨져 있는 B(35·옥천군 옥천읍)씨를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씨 가족은 지난 18일 경찰에 연락이 되지 않아 실종 신고했다.

경찰은 가족과 주변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