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전형 대비 맞춤형 면접 지원

충북교육청 '학교방문 모의면접'운영

2020.10.25 15:47:55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도내 일반계 고등학생들의 대입 수시전형 면접지원에 나섰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수시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은 현재 지원서와 학생부 자료 등을 모두 제출한 상태로 면접 준비에 집중해야할 시기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지난 24일 충주여고 등 6곳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모의면접'을 지원했다.

모의면접 지원은 다음달 15일까지 도내 고교 45곳 1천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말에 실시된다.

모의 면접은 대학별 전형방법, 면접 준비사항, 면접 실제 상황에 맞춰 진행된다.

특히 학생이 지원하는 대학의 면접 유형에 맞춰 대면 면접과 영상을 이용한 비대면 면접을 선택·운영해 실전능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모의 면접에서는 △면접 전날 고사장 직접 확인 △교복착용금지 △감점 요인인 학교와 이름 △전년도 기출문제 숙지 △단정한 복장과 단정한 말투 등 학생들이 놓치기 쉬운 기본 공통 사항들도 안내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모의 면접 등 시기별 맞춤형 대입진학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맞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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