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민의힘이 26일 오후 2시 30분 대전시청에서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를 연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따르면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이날 충청권을 시작으로 전국 6개 권역 지자체를 찾아 시·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충북과 충남, 대전과 세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추경호 예결위 간사, 당 소속 예결위원, 시도당 위원장, 지역 국회의원과 각 지역 시·도지사들이 참석한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실시설계비 반영 등 신속 구축,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중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 오송연결선 반영, 충청신수도권 광역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대청호 환경규제 개선, 천안~청주●제공항 복선전철 충북 구간 우선 발주,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에어로케이의 항공운항증명(AOC) 발급 등 현안을 건의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 및 예산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정기국회 예산심의와 법안 심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안혜주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