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매포신협, 취약계층 위한 난방용품 기탁

온 세상 나눔 캠페인으로 전기요 22개 전달

2020.10.25 14:30:07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신협이 추워지는 날씨에 관내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용품으로 전기요 22개(100만 원 상당)를 매포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 2주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간 이어지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전국 200여개 신협은 약 2천400 취약가구를 위해 연탄 20만장을 비롯해 방한텐트, 단열재 등 다양한 난방용품을 마련한다.

매포신협 임병욱 이사장은 "창립 2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상생 가치를 담은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매포신협은 앞으로도 어두운 곳에 비추는 밝은 햇살처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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