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역 증평에듀팜특구 사장이 지난 23일 증평군을 찾아 장학금 5억원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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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증평 에듀팜 특구 사업시행자인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가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5억원을 기탁했다.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원성역 사장은 지난 23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장학회 이사장인 홍성열 군수에게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한편 에듀팜 특구 조성사업은 지난해 6월 골프장, 루지, 한옥식당, 수상레저 등 일부 시설을 개장했다.
코로나19의 어려움에서도 올해 9월 말까지 19만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중부권 핵심관광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년까지 관광단지 내에 섬머랜드, e레포츠체험장, 헬스케어센터 등 모든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