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의 학교숲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청주 대길초 학생들이 학교숲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길초
[충북일보] 청주 대길초등학교가 산림청의 '학교 숲 우수사례' 사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길초는 2017년 학교숲 조성 후 '생태환경 연구학교'를 진행할 만큼 학교 숲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김정현 교장은 "학교 숲이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녹색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