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육지원청 김일환 교육장과 청렴동호회원 등이 안내면 중봉선생 유적문화 탐방을 하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은 청렴동호회 회원 등이 안내면 용촌리 도래밤티 마을, 옥천읍 상계리에서 임진왜란을 예견한 중봉선생 유적문화 등 탐방 활동을 실시했다.
청렴문화탐방은 중봉 조헌선생이 보은현감을 마치고 용촌리 도래밤티 마을에서 청빈하게 살며 후학을 양성했던 역사에 대해 이요셉 마을 이장의 설명을 시작으로 옥천읍 상계리에 위치한 옥주사마소를 탐방해 옥천지역 청렴 인물의 발자취를 통해 과거 공직자의 올바른 가치관과 강직한 성품을 배우고 우리고장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김일환 교육장은 "우리고장 역사적 인물의 발자취를 통해 공직자로서 지켜야할 덕목을 배우고 청렴한 옥천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