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간난(왼쪽 두번째)씨와 박종화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장 등 농협관계자들이 28일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충북농협
[충북일보]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와 제천 금성농협(조합장 장운운봉) 임직원 등 10여 명은 28일 제천시 금성면에 홀몸노인 취약농가를 찾아가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노인이 홀로 거주하는 곳에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지원을 받은 이간난(82)씨는 "이번 명절은 가족도 찾아오기 힘든데, 이렇게 농협에서 큰 선물을 주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종하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르신께 기쁨을 드려 뜻깊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