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지방조달청은 청주 소재 '바이오헬스닥터'사가 생산하는 'BHD 인큐베이터'가 2020년 9월 벤처나라 상품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헬스닥터사는 지난 2017년 4월 창업한 벤처기업이다. 돔 사우나·온열매트 등 헬스케어 제품을 생산, 국내 판매 및 중국·동남아 등 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BHD 인큐베이터는 돔 구조(반원통 구조) 내부에 형성된 공간에 사람이 들어가 일라이트분, 맥반석분, 현무암분이 혼합된 세라믹볼에 의한 원적외선 침투를 통해 원적외선 치료 또는 음이온 발생치료, LED 광치료를 동시 또는 선택적으로 할 수 있는 사우나 기기다.
바이오헬스닥터는는 교육 및 홍보 등 판로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 SGI서울보증으로부터 2년간 5억 원 한도에서 무담보 보증보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진규 충북지방조달청장은 "도내 우수한 벤처·창업기업들이 조달청이 추진중인 벤처나라, 혁신조달 사업 등을 통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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