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이상우)와 함께 28일 매포읍 거주 A(86) 할머니를 찾아 따뜻한 정을 담은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며 쌀,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한 후 담소를 나누며 잠시나마 추석 명절 가족의 정을 나눴다.
이준배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로 다른 어느 해 보다 더 어려운 명절이지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단양경찰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살펴보고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