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BGF 리테일과 손잡고 편의점CU를 통해 출시한 괴산찰옥수수비빔밥 도시락.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대학찰옥수수를 재료로 한 비빔밥이 편의점 CU을 통해 전국에 판매된다.
괴산군은 28일 ㈜BGF 리테일과 손잡고 편의점CU를 통해 '괴산찰옥수수비빔밥'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BGF 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서 군은 문광면 유색벼 논그림을 활용해 편의점CU를 홍보하고, ㈜BGF 리테일은 농특산물을 활용한 도시락을 개발하기로 약속했다.
업체는 괴산찰옥수수를 활용해 간편식 '괴산찰옥수수비빔밥' 도시락을 개발했다.
이어 지난 24일부터 CU 편의점을 통해 괴산찰옥수수비빔밥 판매에 들어갔다.
괴산찰옥수수비빔밥은 괴산대학찰옥수수를 넣어 지은 밥에 각종 재료를 비벼먹는 상품으로 4천 원에 판매한다.
군은 괴산찰옥수수비빔밥 판매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 소득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춘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락 제품 출시를 기획했다"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