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증평군협의회, 차례상 음식 키트 북한이탈주민 가정 배송

'추석 명절 고향 그리움 달래세요'

2020.09.28 15:18:58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증평군협의회가 추설 명절을 앞둔 28일 북한이탈주민 30여 가구에 차례상 음식키트를 전달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매년 개최하던 북한이탈주민 합동차례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협의회 위원 10여 명은 증평읍 증천리 증평군여성회관에 모여 직접 만든 전과 탕국을 비롯한 제수용품을 키트에 나눠 담고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돌며 안부를 물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