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엄정지사, 추석맞이 나눔 활동 펼쳐

취약계층 아동 및 수해 주민 지원

2020.09.28 15:16:56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엄정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엄정면 수해 이재민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28일 충주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상품권은 후원 대상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 10명에게 30만 원씩, 엄정면 수해 주민 10명에게 2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엄정지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 있다"며 "후원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엄정지사는 지난 추석에도 경제적으로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300만 원의 성금을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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