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추석맞이 마을 환경정화와 이웃 주민들에게 추석 음식 전달 등 나눔 봉사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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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주시생활개선회가 추석맞이 마을 환경정화와 이웃 주민들에게 추석 음식 전달 등 나눔 봉사 릴레이를 펼쳤다.
주덕읍·동량면·노은면·신니면·소태면생활개선회는 태풍피해로 인해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함께 버스 승강장, 도로 등 마을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꽃길 가꾸기 봉사활동을 28일 실시했다.
특히 대소원면생활개선회는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사과와 송편, 물김치 등 추석 음식을 만들어 개별 포장한 후 50명의 마을 노인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곽애자 회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고향 방문객이 많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회원들의 나눔 봉사를 통해 노인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