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와 청주시는 지난 주말 사이 청주 거주 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26일 40대 A씨가 오전 11시 10분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같은 날 저녁 8시 20분께 가족인 40대 B씨도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전날부터 근육통과 기침, 가래, 오한 증상을 보였다.
27일에는 A씨의 배우자인 40대 C씨가 확진 통보를 받았다.
아직까지 이들의 최초 감염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70명이며, 27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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