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가 흥덕구 강서동 260 일원에 추진 중인 가경서부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에 대해 승인 고시했다.
이에 따라 가경홍골지구, 가경서현(1)지구, 가경서현(2)지구에 이어 가경동 일원에서 4번째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가경서부지구는 지난해 4월 5일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 고시, 올해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전체면적은 8만6천617㎡로, 5만4천371㎡ 규모의 주거용지를 조성해 925가구 2천313명의 인구를 수용할 예정이다.
석남천 하천정비사업을 포함한 기반시설용지(도로, 공원, 녹지, 주차장)는 3만2천246㎡로 개발계획이 수립됐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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