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오창 남이휴게소, 코로나19 감염방지 전문 방역

2020.09.25 15:51:25

중부고속도로 오창(남이) 휴게소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휴게소 내 시설에 대해 자체투자 전문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부고속도로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오창(남이)휴게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자체투자 전문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방역 작업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정부와 한국도로공사의 정책에 발맞춰 오창(남이)휴게소에서 자체투자로 진행되는 전문 방역 작업이다.

고객들의 왕래가 적은 새벽 시간대(오전 4시~오전 6시)를 이용해 편의점, 화장실, 객석, 출입문, 창고, 기숙사, 사무실 및 폐기물 분리수거장 등 휴게소 내 모든 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방역업체와 계약을 맺고 위탁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오창(남이)휴게소 손재근 소장은 "우리 오창(남이)휴게소를 방문하시는 고객님들의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휴게소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자체 방역 작업뿐만 아니라 전문 위탁 방역 작업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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