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종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장이 23일 지역의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5천만 원의 장학기금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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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지부장 김두종)는 23일 지역의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5천만 원의 장학기금 기탁했다.
지난 2016년 증평군과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는 금고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군 예산 운영으로 발생되는 수익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5천만 원씩 현재까지 총 2억 원을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는 2021년부터 2024년 12월까지 금고로 재지정돼 협약을 체결했다.
김두종 지부장은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여 지역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