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청사 출입구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정착을 위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은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청사 출입구 3개소에서 민원인들의 적극적인 발열체크 협조를 구하면서 진천군 도로명주소 안내지도와 홍보용품 마스크 목걸이 2천개 배부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명절 택배 물량 증가 예상으로 지역 택배 대리점을 대상으로도 도로명 주소 이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정착 단계에 들어선 도로명주소를 정확하게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