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난계국악기제작촌 가죽말리기 한창

2020.09.23 20:27:21

ⓒ손근방기자
[충북일보]매년 가을 영동난계국악기제작촌 타악기 공방에서는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된다. 둥근 고정 틀에 가죽을 묶어 말리는 '가죽 쟁치기'다.

타악기에 들어갈 울림판을 만드는 이 작업은 이석제 대표가 직접 고안했다. 수축되지 않게 가죽을 매달아 늘리면 판에 말렸던 방식과 달리 통풍이 잘 돼 가죽이 썩는 경우가 없다.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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