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부문 강진모 충북음악협회 사무국장, 공로부문 김정진 전 한국건축가협회 충북지회장
[충북일보] 42회 충북예술상에 강진모(52) 충북음악협회 사무국장과 김정진(63) 전 한국건축가협회 충북지회장이 선정됐다.
22일 충북예총에 따르면 전날인 21일 충북예술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창작부문 수상자인 강씨는 13년간 도 음악협회 사무국장을 맡으며 지역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로부문에 이름을 올린 김씨는 1986년부터 2019년까지 24년간 서원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건축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다.
충북예총은 오는 10월 9일 열리는 충북예술제 개막식에서 충북예술상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