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21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상당구 거주 70대 A씨와 흥덕구 거주 80대 B씨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5~16일 부산 연제구 건강보조식품 설명회에 참석한 뒤 이날 포항 7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 받고,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날 A씨와 B씨는 각각 오후 4시 40분, 오후 6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청주의료원으로 이송한 뒤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60명이며, 22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