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1만2천294명이 접수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20학년도 1만3천964명보다 1천670명이 감소(-11.9% )한 수치이다.
재학생은 전체 응시 인원 중 9천526명(77.5%)으로 지난해 1만1천107명(79.5%)보다 1천581명이 감소했다.
고등학교 졸업생의 경우 2천442명이 응시해 지난해 2천571명보다 129명이 줄었다.
검정고시 등으로 고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은 응시생은 326명으로 지난해 286명 대비 40명 소폭 증가했다.
선택영역 응시 분야별로는 사회탐구 영역 지원자가 6천153명(51.9%)으로 지난해 6천563명(49.5%)보다 2.4%p 증가했다.
과학탐구 영역 지원자는 5천629명(47.4%)으로 지난해 6천578명(49.6%)보다 2.2%p 감소했다.
특히 2외국어 영역에서는 전체 응시자 3천35명 중 아랍오Ⅰ이 2천155명으로 71%가 지원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2월 3일에 실시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